제가 남친이 있는데 제가 자취를 해서 연애 초반에는 거이 하루에 1번씩 남친이 저 보러 왔어요 연애 전에는 제가 남친 보러 그 동네 까지 갔구요근데 연애를 하던중에 남친네 어머님이 많이 아프셔서 그때부터 만나는 수가 점점 줄어들었어요 어머님 아프셔서 만나기로 했던 날도 못만났어요그런던 어느날 남친이 연락와서 2주 동안 못만난다고 하더라구요 어머님이 아프셔서 병명도 들었어요저는 그래도 어머님이 아프시니까 어쩔수 없으니까 어머님 잘챙겨 드리라고 했어요 근데 남친네 어머님이 아프신 후로 만나는 날이 점점 줄어들 때그때 부터 선톡이 없어요 연락이 거이 없어요 만약 선톡을 제가 안하면 얼마나 연락을 안올지 정말 모르겠어요제가 오늘 너무 배가 아파서 토하고 설사하고 토하다 피도 나와서 인스타 스토리에 너무 배아프다고 올렸는데 남친한테 연락 왔어요 어디 아프냐고 해서 배아프고 토했다고 토하다가 피도 나왔다고 했는데 병원가 이게 끝이예요 그냥..조금 섭섭 하더라 구요…이렇게 까지 아픈것도 남친 못보는 동안 매일 하루에 한번씩 울었어요 투잡 뛰어서 10시간 일하고 집에 와서 울고일이 힘든것 보다 2주 버텨 내야 하는게 너무 힘들더 라구요 이해해야 하는데 아파도 혼자 이겨 내면 되는데 근데 그게…괜찮냐는 말 한마디도 없고… 전 너무 사랑하는데…남친이 아플때는 전 약챙겨 주고 괜찮냐고 물어보고 병원 같이 가자고 하고 같이 옆에 있어줬는데 반대로 제가 아프니까 옆에 아무도 없어서 그냥…마음이 쫌 그래요 ㅋㅋㅋ.. 제가 너무 많은걸 원한거 겠죠…?어떻해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조금만 알려줘요여기 까지 읽어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