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미술 그만두고 싶어요 초6때부터 다니고 싶은 마음이 딱히 없던 미술학원을 다녔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초6때부터 다니고 싶은 마음이 딱히 없던 미술학원을 다녔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억지로 다녔던 거 같아요. 그곳에서 고2 여름방학까지 입시를 하다가 사정이 생겨서 3-4개월 휴식 후 고3 현시점에 다시 다니기 시작했어요. 너무 힘들더라구요. 눈물만 계속 나오고 여름방학때까진 흥미가 있었고 그림을 그리면서 재미를 느꼈던 거 같아요. 지금 다시 다니는데 진짜 너무 힘들고 그냥 그만하고 싶어졌어요.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할까요. 돈은 돈대로 빠져나가게 했는데 말씀 드려도 계속 하시라고만 할 거같아서 말씀도 못드렸어요. 미대를 가도 졸업 후 딱히 할 수 있는 것도 없는 거 같고 지금 내신 성적도 중하위권이에요. 근데 요즘 일본어에 관심이 생겼어요. 지금부터 공부하면 일본어학과라든가.. 갈 수 있나요? 그리고 일본어 학과면 수학도 보나요? 예체능을 준비했던지라 수학을 포기해버렸거든요. 조언이라도 해주세요
내신 성적으로 가기 때문에 그래도 어느정도 공부는 하셔야 됩니다.
이런 거 관련해서 " 확실 " 하게 알고 계시는 건,
재학하고 계시는 고등학교의 " 진로 " 선생님이나,
" 진학 담당 선생님 " 정도기 때문에 이 부분은 직접 그 선생님 찾아뵙고 상담을 받아보시는 편이 좋으실거구요.
일본어 가지고 진학할 수 있는 학과가 " 일어일문학과 " 이다보니,
어느정도 내신 관리를 하셔서 진학하시면 되시지만,
" 일본어 " 하나만 가지고 먹고 살기는 힘든게 현실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일어일문학 쪽으로 진학을 하시면,
일본에 가서 생활을 하는 쪽으로 그림을 그린 뒤,
" 취활 " 을 일본에서 하는 쪽으로 그림을 많이들 그리십니다.
교수님 잘 만나면 교수님 소개 같은 걸로 추천을 받는 그런 구조이구요 ^^;;
국내에서는 일본어를 잘 하시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기에
결국 한정된 파이를 여러명에서 나눠먹어야 하는 구조이다보니,
결국 경쟁자들을 이길수 있는 실력을 보유해야되는 건 물론이고,
영어를 메인으로 하시면서 일본어를 능수능란하게 하실 수 있는게 좋으실겁니다 ^^;;
간혹 " 충동적 " 으로 그렇게 느끼는 경우도 있는데
본인께서 예전부터 꾸준히 이런 쪽으로 생각을 해 오셨다면,
담임 쌤이나 진로 쌤 같은 분들이랑 일단은 상담 한 번 해 보고 나셔서 생각 정리를 해 보세요.
막 부모님한테 갑자기 이런 얘기하시는 것보다는,
일단은 주위 선생님들이랑도 상담을 해서 생각 정리해서 말하는 거라고 하면 아마 다르게 느껴지실테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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