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를 가고싶어요 사실 제 최종적인 목표는 해외대학으로 가는건데 제가 영어도 진짜 관심있고
사실 제 최종적인 목표는 해외대학으로 가는건데 제가 영어도 진짜 관심있고 좋아하는데 뇌에도 관심 있거든요 그래서 더 공부하고 연구도 해보고 싶고 사실 관심 분야도 많아서 해외대학을 진학 하고싶어요 물론 한국에서도 가능하지만 영어가 좋아서 … 솔직히 제 꿈이 너무 크지 않나 싶고 제가 너무 자만하는것 같고 이번에 중간고사 성적도 너무 안나와서 외고를 떨어질 것 같거든요 50퍼센트나 들어간다는데 진짜 어떡하죠일단 그래도 제가 외고를 가고싶은 이유가 있어야하니까 생각해봤는데1.영어 자체가 재밌고 글을 읽을 때 흥미롭다2.언어를 배우는데 재미가 있다3.영어 실력을 키우고 싶다4.외고에 가면 더 영어와 친숙해져 도움이 될 것 같다5.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싶다4.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다이거거든요 하 근데 저 진짜 어떻게 해야하죠 사실이번 성적이 진짜 다 엄청 안나와서 진짜 너무 불안해요 공부할 용기도 안나서 외고는 꿈도 못꿀것 같고
**“영어를 좋아하고, 뇌 과학에도 관심이 있고, 다양한 분야를 깊게 탐구하고 싶다”**는 건
오히려 지금 당신이 얼마나 성숙하게 미래를 바라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거예요.
우선, 외고 성적이 안 나와서 불안하다고 했죠?
성적도 중요하지만, 왜 외고에 가고 싶은지, 어떤 목표가 있는지, 그걸 위해 무엇을 했는지도 중요하게 봐요.
이건 정말 외고에 딱 맞는 이유예요. 솔직하고, 구체적이고, 뚜렷해요.
이걸 바탕으로 자기소개서나 면접이 구성되면 매우 강력한 인상을 줄 수 있어요.
불안한 마음보다도 다시 공부할 수 있는 용기예요.
이번 중간고사 성적이 안 나왔다고 외고의 문이 완전히 닫힌 건 아니에요.
아직 기말고사, 수행평가, 태도, 면접, 자소서 등 갈 수 있는 길은 많아요.
당신의 최종 목표가 ‘해외 대학에서 뇌과학을 공부하는 것’이라면, 길은 다양하게 열려 있습니다.
→ 과목별로 점검해서 "한 과목이라도 확실히 올리는 걸 목표로"
→ “전과목 다 잘 봐야지” 말고 “이번에는 영어, 과학은 꼭 잡자”처럼 전략적으로.
→ 지금부터 내가 영어에 빠졌던 계기, 글 읽으면서 느꼈던 점, 좋아하는 작가나 유튜버 정리해보기
→ 나중에 자소서나 면접에 쓸 이야깃거리가 됩니다.
→ 미국, 캐나다, 영국 등 관심 있는 국가 중심으로
→ 필요한 영어시험(TOEFL, SAT 등)이나 활동을 미리 알아두면 마음이 정리돼요.
오히려 이 시기에 그런 꿈을 꾸는 건 당신이 꽤 멋진 사람이라는 증거예요.
“공부는 지금 안 되고, 마음은 불안한데 꿈은 있다”
→ 이 말은 “나는 방향은 잡았고, 지금은 조금 멈췄을 뿐이야”라는 뜻이에요.
도움이 필요하면, 기말 대비 공부계획, 자소서 글쓰기, 성적 향상 전략도 같이 도와줄게요.
지금 잠깐 주저앉았을 뿐, 충분히 일어날 수 있어요.
외고든, 해외대학이든, 당신은 절대 그 길을 가기에 부족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