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희 외할머니께서 심장이 안좋으시다고 인천세종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우연히 CT에서 폐에 3cm 혹이 발견되어 폐암이 의심되어 가천대길병원에서 조직검사를 받으셨습니다.그런데 조직검사에서 수치가 안나와서 오늘 삼성서울병원에 가서 세종병원에서 찍은 CT만으로 보니 갑자기 폐암 4기 진단을 받았습니다.그런데 문제는 조직검사 없이 CT영상 만으로 폐암 4기 진단을 받은 것입니다.물론 제가 의사는 아니지만 보건학과 재학중인 학생이라 암을 진단하려면 조직검사를 통해 암이 몇기인지 진단하거나 폐암의 경우 PET-CT를 통해 찍는거를 아는데 그런거 없이 폐암 4기라고 진단하는 것이 말이 안됩니다.게다가 4기라면 뇌,간,뼈 이런곳에 전이가 되는데 그런증상도 없으셨습니다.물론 혹이 심장쪽과 가까운 데 있다고 하던데 갑자기 폐암4기라고 진단받은 것이 말이 안됩니다.길병원에서 PET-CT가 예약되어 있는데 그런데도 폐암4기 진단받은 것이 말이 안됩니다.저희 가족들 지금 외할머니가 폐암4기 진단 받아서 난리가 났습니다.이런 경우가 있나요?제발 저희 외할머니와 우리 가족들 좀 살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