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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가 가장 저렴할 때는 배당락 직후인가요 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식 가지고 있으면 분기별인지 여튼 1년에 몇번
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식 가지고 있으면 분기별인지 여튼 1년에 몇번 배당을 주는데요,  1주당 뭐 얼마,, 이런거 같았고,, 얼마인지는 그때 그때 다른 것 같고요, 그런데, 요새 ETF를 많이 하다보니까요, 내가 ETF가 하나 있는데 만약 삼성전자가 포함되어 있다면,,,이런 경우 내가 삼성전자 주식을 직접 들고 있지는 않지만 ETF 내 삼성전자 비율만큼 삼성전자가 결정한 1주당 배당금을 ETF를 가지고 있더라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는건가요?그래서 일반적으로는 ETF가 있는 내 계좌로 배당금이 들어오는 거고, 만약 내가 가지고 있는 ETF가 TR이 붙어 있는 모델이면 내 계좌로 들어오는게 아니고 내 ETF 금액에 배당금이 자동으로 더해지는,, 여튼 그래서 내가 그 배당금을 만질 수는 없는 뭐 그런거 맞나요?그리고 또 궁금한게 예를 들어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이 카테고리에서요, 저런 이름 가지고 있는게 소위 말하는 타미당인가요?어떤 사람들은 Tiger 미국배당프리미엄 뭐 이런 표현을 쓰던데,, 제가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ETF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또 어떤 것들은 이름이 Tiger 미국배당 이러긴한데 커버드콜 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것들도 있고 여기에도 TR이 있고 없고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아, 그리고 무슨 12%? 뭐 이렇게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이긴 한데 퍼센트가 붙어 있는 그런 것도 있고 그러던데,, 원래 Tiger 미국배당 이라는 기본 카테고리에서 파생형이 엄청 많은 건가요?그래서 보통의 투자자라면 그냥 TR도 없고 커버드콜도 없는 거 좋아하고,,은퇴를 해서 매달 매달 생활비가 필요한 사람은 TR이나 커버드콜이 붙어있는 것 통해서 매달 용돈을 받는거 맞을까요그리고 또 궁금한게 월배당이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는데,, 배당율이라는 게 또 있더라고요, 그런데 배당율 이라는게 예를 들어 1%라고 한다면 내가 보유하고 있는 ETF의 1% 만큼은 연배당을 준다는 것 같은데,,, 월배당이 O라면 매월 1/12을 줄테고 X라면 1년에 한번 1만큼 줄테고,,그런데 이렇게 배당을 주고 나면 ETF 금액이 떨어지는 건가요? 그걸 소위 말하는 배당락이라고 하는?그래서 배당락일에 배당금이 지불되고 ETF 가격은 배당금 지출금액 만큼 내려가고,,그럼 말 그대로 이왕 ETF 매수하려면 배당락 직후가 가장 저렴할 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질문이 길어서...간단하게 답변 드리기는 어렵네요~
아무튼 제가 설명을 좀 드려 볼게요~
삼성전자 주식 배당 구조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면 분기별(연 4회) 배당을 받습니다. 최근 기준 1주당 배당금은 분기마다 다르지만, 2025년 기준 1주당 약 361~363원 수준입니다. 배당금은 기준일로부터 약 한 달 뒤에 자동으로 계좌로 입금됩니다.
ETF 보유 시 배당금 수령 방식
ETF에 삼성전자가 포함되어 있다면?
ETF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여러 종목의 배당금을 모아 한꺼번에 분배합니다.
ETF 내 삼성전자 비중만큼, 그리고 내가 보유한 ETF 수량만큼 배당금이 계산되어 지급됩니다.
직접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것과 1:1로 동일하게 받는 것은 아니고, ETF 내 운용비용, 세금, 기타 종목 배당 등 전체 구조에 따라 배당금이 산출됩니다.
배당금 지급 방식
일반 ETF: 내 증권계좌로 현금이 자동 입금됩니다.
TR(토탈리턴) ETF: 배당금이 내 계좌로 들어오지 않고, ETF 자산에 자동으로 재투자(합산)되어 ETF 가격에 반영됩니다. 즉, 현금으로 바로 만질 수 없습니다.
TIGER 미국배당 ETF 시리즈와 명칭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등은 미래에셋에서 운용하는 ETF 시리즈로, 미국 고배당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타미당"은 "TIGER 미국배당"의 줄임말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별칭입니다.
"TIGER 미국배당프리미엄"이라는 공식 ETF는 없으며, 대신 커버드콜 전략이 적용된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커버드콜" 등이 있습니다. 커버드콜은 옵션 프리미엄을 더해 월배당을 강화하는 구조입니다.
TR, 커버드콜, 월배당 등 파생형이 다양함
TR(토탈리턴): 배당 재투자형
커버드콜: 옵션 매도 프리미엄 포함, 월배당 가능
월배당: 매달 분배금 지급
이 외에도 다양한 파생형 상품이 존재합니다.
투자자 유형별 ETF 선택
일반 투자자: TR, 커버드콜 없는 기본형(현금 배당형)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음.
은퇴자, 생활비 필요 투자자: TR, 커버드콜, 월배당형 등 현금흐름이 자주 발생하는 상품을 선호할 수 있음.
배당률(배당수익률)의 의미
배당률(배당수익률) = 연간 배당금 ÷ 현재 ETF 가격 × 100
예를 들어 배당률이 1%라면, 1년간 내 ETF 평가금액의 1%만큼 배당금(현금 또는 재투자)을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월배당 ETF라면 1%를 12로 나눠서 매월 분배, 연배당형이면 1년에 한 번 일괄 지급.
배당락과 ETF 가격
배당락(분배락): 배당금 지급 권리가 사라지는 날, ETF 가격이 배당금만큼 하락하는 현상입니다.
예) 1주당 100원 배당이면, 배당락일에 ETF 가격이 100원 하락.
이는 배당금이 자산에서 빠져나갔기 때문에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조정입니다.
배당락 이후 매수 전략
배당락 직후 ETF 가격이 배당금만큼 떨어지므로, 이론적으로는 배당락 직후가 가장 저렴합니다.
하지만, 실제 투자에서는 시장 상황, 세금, 유동성 등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미치므로 무조건 배당락 직후 매수가 유리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요약
삼성전자 주식은 연 4회 배당, ETF는 편입 비중만큼 배당금(분배금) 지급.
TR형 ETF는 배당금이 자동 재투자, 커버드콜/월배당형 등 다양한 파생형 존재.
배당률은 연간 지급률, 월배당은 1/12씩 분할 지급.
배당락일에는 ETF 가격이 배당금만큼 하락.
배당락 직후 매수는 이론상 저렴하지만, 실제 투자 판단은 신중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