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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한국은 어디까지 성장할까요? 10년 전만 해도 유럽 선진국이나 북미나 호주 같은 나라는 커녕
10년 전만 해도 유럽 선진국이나 북미나 호주 같은 나라는 커녕 일본도 함부로 못 깠는데 이젠 상황이 달라졌네요앞으로 어떤 상황이 오게 될지 기대됩니다.. ㅎㅎ
정말 흥미로운 흐름이죠.
10년 전만 해도 한국 내에서 "서구 선진국"이나 "일본"은 거의 비판 불가능한 절대적 기준처럼 여겨졌는데, 요즘은 훨씬 더 주체적인 시선이 생긴 것 같아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한국의 위상 상승: 경제력, 문화 파급력(K-팝, K-드라마, K-푸드 등), 기술력 등에서 한국이 더 이상 ‘따라가는 나라’가 아니라 ‘견줄 만한 나라’로 인식되기 시작했어요.
서구의 민낯이 드러남: 북미나 유럽의 인종차별, 난민 갈등, 정치적 극단화, 총기 문제 등도 이제는 한국에서도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비판되죠. 과거엔 가려졌던 부분들이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낱낱이 보입니다.
일본의 정체와 실망감: 한때는 일본이 모든 면에서 우위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몇 년간의 정치적 발언, 경제 정책 실패, 인구 감소 등으로 이미지가 많이 변했죠.
앞으로 어떻게 될까?
자존감 있는 시선 강화: 외국을 맹목적으로 숭배하는 태도보다는, "우리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에 더 집중할 가능성이 높아요.
더 냉정한 국제 감각: "선진국 = 무조건 옳다"는 시각이 약해지고, "그 나라에도 문제가 있다면, 우리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 같은 실용주의적 시선이 커질 거예요.
이중 잣대에 대한 비판 증가: 서구에서 일어나는 일은 미화하고, 같은 일이 한국에서 벌어지면 비판하는 언론·지식인의 시선도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겁니다.
기대된다고 하신 말이 공감돼요.
앞으로는 진짜 "세계가 한국을 어떻게 보는가"보다 **"한국이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는가"**가 더 중요해지는 시대가 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