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입니다. 주요과목 2학년2학기 수학B 한번 받아본거 제외하면 전부 A받아왔어요. 중간때 전교 5%정도라고 대강 들었는데 기말은 평균이 더 올랐습니다.면접 잘보면 외고 갈수는있을것같긴 하다는데..문제는 가고 나서지요제가 보고있는 고등학교는 진해세화여고, 진해여고였는데 최근 외고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이유는 기숙사 로망이 있기도 했고(기숙사있는 일반고는 대부분 빡세니까 좀더 빡세더라도 외고 간지 이런거..?), 영어말고 외국어를 배워보고싶기도 했구요. 진해여고 생각 이유: 세화보다 좀 멀고 내신이 세화보다 빡세서 세화를 더 생각하고있긴합니다만 아무래도 학교 이미지가 진해여고가 좋은편이 아닌가 싶습니다. 세화와는 다르게 시험이 수능형식으로 나와서 수능공부에도 도움이 된다고도 하구요진해세화여고: 내신이 비교적 싑고 가까워요. 그것말고 이유는 없습니다. 학교 이미지가 공부안하는 이미지라 고민되네요.. 수능공부도 따로 빡세게 해야할것같고요.김해외고나 경남외고같은 외고: 기숙사생활이 가능하고 다양한 경험도 할수있을것같아요. 고등학교때만 할수있는 경험들이 있잖아요. 그리고 간지납니다. 다만 아무래도 내신이...선행도 안되어있으니 가서 무리겠죠? 지금부터라도 선행하고 하면서 준비하면 만약 갔을때 잘할수있을까요? 어차피 좋은대학 못갈바엔 외고 타이틀이라도 챙기고 다양하게 경험 쌓는게 낫나 싶기도 하고..+외고에서 등급 안나오면 어느정도 대학가나요?(5등급제기준)제가 옆친구 분위기를 좀 타는스타일인것같아서 빡센 고등학교에 눈길이 가는것도 있어요셋중 어디에 가야할까요..? 너무 고민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적다보니 너무 주저리주저리 써서 ㅈ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