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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있어요 음,,조금 오래된 고민인데 밤에 잠을 잘때 안좋은 꿈을 꾸거나 그런건
음,,조금 오래된 고민인데 밤에 잠을 잘때 안좋은 꿈을 꾸거나 그런건 아닌데 자기전에 저희 가족이 돌아가시면 어떡하지,,죽음들이 너무 무서워요 제 죽음과 저희 가족 죽음 그리고 저희 가족이 돌아가신다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할까 이런 고민들이 많아요 요즘은 안그렇긴했지만 옛날에는 너무 무서워 울고 잠을 잔적도 있어요 그리고 원래는 안그랬는데 혼자 있으면 좀,,무서울 때도 있고,,특히 혼자 샤워를 하면 뒤에 누가 있을거같고 이런 일이 많아요 (거의 매번) 사실 아무것도 없다는걸 알지만,,눈을 감으면 자꾸 무서워지는것같아요 그리고 어떤 영화나 드라마에 무서운 장면 혹은 무서운 내용이 있으면 그게 머릿속에서 떠나가지않고 밤에 무서워져요 그리고 그게 정말 나한테 일어나면 어떡하지,,이런 생각도 많이 하고요,,좀비 영화를 봤다고 가정하면 만약 우리 학교에 좀비가 나타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도 했던것같아요 요즘은 정말 나한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생각하면 너무 무서워지는것같아요 엘레베이터 문을 열었을때 무서운 사람이 있으면 어떡하지,,이런 생각도 들어요 이게 혹시 어떤 병일까요,,? 무슨 병이라면 그 병에대해서 알려주세요 혹시 원래는 이런 상상을 많이 했는데 이제 나아지신 분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어릴때는 상상력이 풍부해서 벼라별 생각을 다 하면서 걱정하고 두려워하고 해요...ㅎㅎ
무서운걸 보면 더하죠. 안그래도 상상력이 풍부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데 무서운걸 보면 거기서 더 더 더 무서운 상상을 하면서 두려워지고....
님이 성인인데 그렇다면 병원을 가보셔야 할 수도 있지만 아직 어린 사춘기 학생이라면,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이에요. 뇌가 한창 성장하고 외부의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고 하는 연습을 하는 과정인거죠....ㅎㅎ
그러니, '이게 무슨 병인가?' 하고 걱정하실건 없어요. 다만 이게 너무 심해지거나 내가 너무 힘들거나...하면 병원을 가보시는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