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온 집에 바퀴벌레가 보여서 질문드립니다.이사오기 전 아파트는 전주인이 관리를 안한건지 여러종류의 바퀴벌레들이 집안에 보여서 세스코를 통해 방역을 받았습니다.개체수를 많이 줄였으나 완벽하게 사라지지는 않더군요. 시간이 지나면 다시 간간히 보이더라구요.이후 작년 가을에 다른 아파트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이번 집에서는 제발 바퀴가 없었으면 하고 희망하며 이사를 왔구요....불안한 마음에 이전 아파트에서 했던 세스코기사님을 불러서 이사온 아파트에도 해충약 및 트랩을 깔아논 상태구요.이사를 온 후 집에 바퀴벌레가 있는지 모르고 살았습니다.그런데 최근 이번년도 6월~7월부터 방, 세탁실, 화장실에서 이 종류의 바퀴벌레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크기는 약 3cm 정도로 제법 큰 것 같고 검정색에 가까워보입니다.통창이 있는 작은 방에 놓아둔 세스코 끈끈이에 한마리 집혔고, 화장실에서 2번 그리고 실외기 있는 세탁실에서 1번 목격하여 스프레이로 잡았으며 창문 밖에 외벽으로 더 큰 바퀴벌레가 기어다니는 것도 가끔 보였습니다.그리고 끈끈이에 바퀴벌레가 잡힌 방 침대 및에 넓은 분포로 검은 알갱이들?이 발견되었는데 바퀴벌레의 배설물인지 뭔지 정체를 모르겠습니다. 생각없이 청소기로 치웠었는데 사진을 찍어두질 못했습니다. 구석에 남은 부분만 사진으로 올렸습니다.발견된 바퀴벌레를 검색해본바로는 일본바퀴인 것 같은데 외부유입인지 아니면 집안에 서직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바퀴벌레 새끼들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구요.외부유입이 맞다면 3cm나 되는 이 바퀴가 어떻게 어디로 들어오는건지 모르겠습니다.주로 어디로 침입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예방하는지 방법을 알고싶습니다. 세스코를 다시 가입해야 하는건지...참고가 될까싶어서 남깁니다.이 집은 각방이 통창으로 베란다 없이 확장된 형태이고, 천장에 환기구멍?이 있고 스프링클러도 있으며 세탁실 내부에 에어컨 실외기가 있고 작은 창문 2개가 있는 형태입니다.각 통창 샤시 아래 빗물 구멍?들은 전주인이 망으로 막아논 상태구요.그리고 주방 싱크대 밑 약 8개의 세스코 트랩들에는 아직 바퀴벌레가 잡힌 흔적이 없습니다.